부동산
대우건설, 힐링 아파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6-10-10 12:01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배치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집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에 주택시장에서 녹색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조성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전용 59㎡, 99㎡는 분양을 마친 상태이며, 전용 74㎡, 84㎡ 일부를 현재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의 셀링포인트는 바로 '힐링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 옆에는 3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공원 2곳도 인근에 들어선다. 또한 월명호수, 금강시민공원, 금강생태공원, 금강하굿둑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외부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다목적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푸르지오 가든'과 자연친화형 친수공간 '아쿠아 가든', 산책로와 연계된 친숙한 녹음공간 '힐링포리스트', '플라워가든' 등이 들어선다.
단지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중학교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도 단지 안에 설치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진다. 아울러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 CGV, 롯데시네마, 유럽형 스트리트몰(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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