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정두언 의원은 총리 인선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 의원은 "원래 지난 9일까지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해 줬어야 하는데 안됐다"라고 말하고, 총리 발표후 하루 뒤쯤 장관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10년간의 야당생활로 인재영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고, 참여정부 때보다 장관의 연령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에 대해서는 "임기가 있다"고 말해 유임가능성을 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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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원래 지난 9일까지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해 줬어야 하는데 안됐다"라고 말하고, 총리 발표후 하루 뒤쯤 장관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10년간의 야당생활로 인재영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고, 참여정부 때보다 장관의 연령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에 대해서는 "임기가 있다"고 말해 유임가능성을 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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