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937.6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와 같은 달러당 937.6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보합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환율이 주가 급락으로 반등했지만 수출업체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이 제한됐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