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청년들만 양산할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책 방향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9일) SNS에 "대한민국은 창업국가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은 "창업자금을 대주고 창업기업 숫자를 늘리는 데만 집중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력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정한 출발과 경쟁,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안 전 대표는 오늘(9일) SNS에 "대한민국은 창업국가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은 "창업자금을 대주고 창업기업 숫자를 늘리는 데만 집중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력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정한 출발과 경쟁,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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