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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BIFF] 윤여정 “일할 수있을 때까지 일하다 죽고파”
입력 2016-10-08 19:05 
사진=옥영화 기자
[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배우 윤여정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윤여정은 나는 나이가 칠순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도 하고 책도 읽고 그랬다. 하지만 결론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이 무대에서 죽고 싶다고 하는데 그 뜻이 무슨 뜻인지 했더니 책을 읽어보니 알겠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하기를 원한다고 하더라. 나도 일하는 데까지 일하다가 죽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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