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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결방,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빅 콘서트 방영
입력 2016-10-08 14:48 
사진=MBC
[MBN스타 남우정 기자] ‘쇼 음악중심이 결방된다.

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쇼 음악중심 대신에 ‘2016 DMC페스티벌-아시아뮤직네트워크 빅 콘서트(이하 ‘AMN 빅 콘서트)가 편성됐다.

‘AMN 빅 콘서트는 지난 6일 진행됐다. 타이틀에 걸맞게 아시아 각국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차별화 되고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16는 8년 만에 내한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시노자키 아이도 한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얼굴을 알린 타이완의 뜨는 별 ‘디노 리(Dino Lee), 2PM 닉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태국 인기그룹 ‘Room39까지,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무대들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아티스트와 세계적인 프로듀서와의 협업 프로젝트 ‘뮤콘 컬래버레이션 특별 공연도 공개됐다. 영국의 ‘자미로콰이 출신의 프로듀서 ‘스튜어트 젠더와 ‘바버렛츠의 합동 무대, 3번의 오스카, 그래미 수상한 ‘조르지오 모로더가 최초 내한, 프로듀서한 씨스타의 신곡 ‘원 모어 데이도 최초 공개됐다.

또한 국내 아티스트로는 세븐, 유키스, 씨스타, 레드벨벳, NCT 127, 몬스타 엑스 등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K-POP 아이돌 팀부터 백지영, 제아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K-POP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여 상암문화광장을 가득 채운 3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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