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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BIFF] 손예진 “‘내머리’, 정우성 덕분에 좋은 케미의 멜로 탄생”
입력 2016-10-08 13:30 
사진=옥영화 기자
[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정우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배우 손예진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정우성은 선망했던 배우다. 같이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작품을 하면서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내가 부족한 점이 많았구나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도 선배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다. 덕분에 좋은 케미의 멜로가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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