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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집 선주문만 50만장↑…뜨겁디 뜨거운 소년들
입력 2016-10-07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정규 2집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의 기세가 보통이 아니다. 앨범 선주문만 50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는 7일째인 5일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화양연화 pt.2의 선주문 수량이 15만 장이었던 데 비하면 3배가 넘는 수치라 놀라움을 더한다.
또 지난 5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선주문 수량 30만 장보다도 20만 장이 증가, 5개월 만에 70%에 가까운 성장률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보였다.
‘윙스(WINGS)는 ‘화양연화 시리즈의 뒤를 이어 발표하는 앨범으로,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1집 '다크 앤 와일드(DARK&WILD)'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서 방탄소년단은 유혹을 만난 소년들의 갈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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