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후 날씨] 태풍 지난 뒤 전국 '맑고 선선'…동해 높은 파도
입력 2016-10-06 13:27 
오후 날씨/사진=MBN
[오후 날씨] 태풍 지난 뒤 전국 '맑고 선선'…동해 높은 파도



지난 5일 제주·남부지방을 물바다로 만든 태풍 '차바'가 물러간 뒤 목요일인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아침부터 밤사이에 강수확률 60~7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많지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기온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먼바다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에서는 파도가 높게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침범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 등의 안전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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