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이라크 남부에 폭탄 집중 투하
입력 2008-01-11 03:30  | 수정 2008-01-11 03:30
미군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바그다드 남부지역에 10분간에 걸쳐 4만파운드의 폭탄을 집중 투하했습니다.
미군은 성명을 통해 두대의 B-1 폭격기와 4대의 F-16 전투기들이 바그다드 남부 아랍 야부르지역 40개 목표물에 총 10차례에 걸쳐 공습을 가했고, 폭탄 38발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라크내 알 카에다 조직 소탕을 위해 지난 8일 이라크 전역에서
시작된 '팬텀 피닉스' 작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