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차바] 중부고속도로 토사 유실 피해…4시간여 만에 통행 재개
입력 2016-10-05 14:34 
태풍 차바 피해/사진=MBN
[태풍 차바] 중부고속도로 토사 유실 피해…4시간여 만에 통행 재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오전 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토사가 유실돼 진입이 통제됐다가 4시간여 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중부고속도로 고성터널 출구부 사면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통영 방향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이 구간은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정상 이용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토사 유실로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고 그 외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다고 도로공사는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