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티, 개발자 축제 `유나이트 LA` 개최
입력 2016-10-05 12:04 

세계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유니티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2016의 대미를 장식할 ‘유나이트 LA 2016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LA 로우스 헐리우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유나이트 행사 최초로 넷마블, 게임빌, 하운드13, 민코넷 등 국내 개발사가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한국 게임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나이트 LA에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VR/AR) 기술, 게임 개발, 아트 및 애니메이션, 개발 비즈니스 등 60개 이상의 세션들이 펼쳐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소니, 페이스북, 삼성, 인텔, 엔비디아, 구글 등 글로벌 개발 선두 기업들이 개별 세션을 통해 개발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이나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세션, 유니티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인디 및 스튜디오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이 마련한 다양한 강연 등도 개최된다.
유니티 기반의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쇼케이스도 열린다. 40여개가 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유니티 어워즈도 진행된다. 총 11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6명의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최고작을 뽑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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