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첫 男댄스그룹 SF9, 데뷔곡 ‘팡파레’로 가요계 도전장

[MBN스타 남우정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첫 보이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5일 정식 데뷔한다.

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에스에프나인의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 음원과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팡파레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에프나인의 데뷔곡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이다. 심장을 울리는 듯한 강렬함을 팡파레로 표현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에스에프나인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댄스그룹으로 FNC엔터테인먼트가 회사 설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남성 댄스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FNC킹덤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엠넷 ‘디오비 등 방송과 두 차례 팬미팅 등 약 300일 동안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대규모 사전 프로모션을 펼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