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만났다.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버락 오마바는 백악관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론(SXSL) 행사에서 만났다.
최근 기후변화를 다룬 영화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Before the Flood)를 찍은 디카프리오는 영화가 오는 11월8일 대선 전에 개봉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디카프리오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지지자로 잘 알려졌다. 디카프리오는 만일 기후변화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실과 과학을 믿지 않는다는 의미”라며 내 미천한 소견으로는 그런 사람이 공직을 맡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기후변화는 거짓말”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
한편 SXSL은 백악관이 유명한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를 본딴 만든 행사로 아이디어, 예술, 행동을 다루는 축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버락 오마바는 백악관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론(SXSL) 행사에서 만났다.
최근 기후변화를 다룬 영화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Before the Flood)를 찍은 디카프리오는 영화가 오는 11월8일 대선 전에 개봉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디카프리오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지지자로 잘 알려졌다. 디카프리오는 만일 기후변화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실과 과학을 믿지 않는다는 의미”라며 내 미천한 소견으로는 그런 사람이 공직을 맡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기후변화는 거짓말”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