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북 뉴타운 전세난 조짐
입력 2008-01-10 16:20  | 수정 2008-01-10 17:21
서울 서대문구과 은평구, 강북구 등 뉴타운 인근지역이 재개발 이주 수요로 전세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은평구 녹번역 인근 빌라의 경우 전셋값이 최근 2~3개월 사이 많게는 2천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수급 불균형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없어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이주자들이 주택 구입에 나설 경우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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