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규리,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초청…“정규시즌 우승 자축”
입력 2016-10-03 18:38 
배우 김규리가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기념하며 시구에 나섰다.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배우 김규리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규리는 오랜 두산베어스 팬으로 야구장 관람은 물론 개인의 SNS 등을 통해서도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열혈 팬이기도 하다.

김규리는 "관중석에서만 보다가 직접 마운드에 선다고 하니 매우 설레인다"며,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자축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를 만나 13대5로 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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