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격투기 취미 남편 윤형빈 때문에 아들 팔 다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정경미와 김경아는 최근 진행된 '이승연의 위드유2' 녹화에 출연해 '아이의 올바른 이유식'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모두 개그맨과 결혼한 개그계 대표 잉꼬 커플이다.
이날 김경아는 "남편 권재관이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한다"며 남편 권재관의 실생활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경미도 "남편이 쇼윈도로 다정다감하다"며 "격투기가 취미인 남편 윤형빈 때문에 아들이 팔이 다쳐 속상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어 정경미와 김경아는 아이 엄마들이 한번쯤 했을 고민, 이유식 만들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김경아는 "딸 지율이 3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기 어려워서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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