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연 “내년 초 쯤 군입대 계획, 두렵기도 하고 조바심 나”
입력 2016-10-03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택연은 3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99회에 출연해,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2PM 멤버들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는데 나는 내년 초쯤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당초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바 있었으나, 현역입대를 위해 택연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군입대가 두렵진 않냐”는 MC(김성주 안정환)들의 질문에 택연은 사실 두렵기도 하고, 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잘 한 선택인 것 같다”고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택연은 ‘군입대 전날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문하며, 어머니가 간단하게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군대에 있는 동안 계속 생각날 만한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 군인 대표로 샘킴 셰프과 불가리아 군인 출신 미카엘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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