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지효 “외도한 배우자 버릴 수 없을 것 같아” [화보]
입력 2016-10-03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송지효가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에 참여했다. 송지효는 화보를 통해 이지적인 수트부터 우아한 드레스까지 어떤 룩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크와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직후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외도의 주인공인 아내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바꿔 외도한 배우자를 다시 받아줄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단 한 번의 실수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을 버릴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솔직한 답변을 건넸다.
이어 드라마나 예능 촬영이 없는 날, 그의 실제 일상 생활의 모습을 묻는 질문엔 매우 심플하고 단조롭다. 거의 집에만 있는다”는 털털한 답변을 던지며 멋쩍게 웃었다.
자신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요즘 삶의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송지효의 깊은 속내, 당당한 매력은 코스모폴리탄 10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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