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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맨시티, 전반전 2대 0으로 종료…손흥민 ‘도움’ 기록
입력 2016-10-02 23:33 
사진제공=MK스포츠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시티 (이하 토트넘, 맨시티)의 경기가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맞붙었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명단에는 손흥민, 라멜라, 에릭센, 시소코, 알리, 완야마,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워커, 요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강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공격의 주축에 섰다. 원톱으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골문을 위협하며 끊임없이 슈팅을 했다.

하지만 득점은 의외의 곳에서 나왔다. 전반 8분, 맨시티의 콜라로프가 자책골을 기록한 것. 이후 토트넘은 계속 맨시티를 밀어붙이며 전반 37분 알리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공격적으로 누비는 한편, 알리의 골에 도움을 주며 팀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이 2골로 앞서며 전반전이 끝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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