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이언트 핑크 "언프식구들 쭉쭉 화이팅합시다"…멤버들 훈훈
입력 2016-10-02 10:44 
사진=연합뉴스
자이언트 핑크 "언프식구들 쭉쭉 화이팅합시다"…멤버들 훈훈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자이언트핑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상대를 향한 거센 발언과 행동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당혹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30일 마지막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 2라운드 합동 공연에서 자이언트 핑크가 356표, 나다가 230표를 얻으며 각각 최종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자이언트핑크와 나다가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프가 끝남과 동시에 해방과 시작"이라고 글을 시작하며 "저희 한명도 빠짐없이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언프식구들 앞으로 쭉쭉 화이팅합시다"라고 멤버들을 응원했습니다.


이후 오늘 2일 나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때문에 목소리를 잃었다. 목 상태가 아주 허스키 한게 거의 자이언트 핑크. 나다 우짜노"라는 글을 게시햇습니다. "나다 우짜노"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자이언트 핑크를 흉내낸 것입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나다의 해당 게시물에 직접 "나다 우짜노"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친근하게 반응했습니다.

랩 배틀을 벌이며 팽팽한 견제를 보여줬던 멤버들의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