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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타수 무안타 ‘0.304↓’…7회 교체
입력 2016-10-02 07:27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김현수는 2일 오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총 4번 타석에 섰지만 안타는 없었다.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은 0.308에서 0.304로 내려갔다.
시즌 막판 절정의 타격으로 볼티모어의 3연승을 이끌었던 김현수. 이날 타구는 좌익수(1회, 5회)와 투수(3회, 7회)에게 향했다. 모두 아웃 처리.
7회초 양키스 1루수 타일러 오스틴과 투수 커비 예이츠의 호흡이 안 맞았지만 에이츠의 발이 김현수의 발보다 빨랐다. 김현수는 7회초를 마친 뒤 놀란 레이놀드와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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