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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 강회장 반대에 정일우 포기하나
입력 2016-10-01 23:44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김용건이 박소담을 향해 정일우에 대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하원(박소담 분)에게 지운(정일우 분)에 대해 언급하는 강회장(김용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회장은 지운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깨어났다. 하은과 만난 강회장은 미안해 하는 그녀에게 하원양 때문에 쓰러진 거 아니다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하원은 지운이 깨어날 때까지만 옆에 있겠다”며 내 미래도 돈도 필요없다. 지금까지 미션 수행 하면서 받은 돈도 돌려주겠다. 어차피 가진 것이 없어서 포기할 것도 없다”고 지운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강회장은 그래서 지운이를 선택하겠다는 건가”라고 말한 뒤 절실하게 돈이 필요할 때가 와도 암담한 현실을 벗어날 기회가 생겨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끝까지 지운이를 선택할 거냐 지운이에 대한 마음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꺼내놓지도 말아야지”라고 언급하며 이들의 사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돈이 필요 없다고 했던 하원이지만 이내 돈이 필요해졌다. 하원의 아버지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이다. 상대방은 크게 다쳤고, 합의금으로 600만원을 내지 않을 시 갇힐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다. 결국 하원은 아버지를 택했고, 지운의 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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