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차고 달아난 중국인 용의자 '검거'
전북 정읍에서 도박하다 붙잡히자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중국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전주 덕진구 금암동 한 여관에서 중국인 신모(40)씨를 검거했습니다.
신씨의 손에 채워져 있던 수갑은 검거 당시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던 신씨가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절단기로 수갑을 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정읍 시내 한 주택에서 중국인 동료 여모(40)씨와 리모(40)씨, 장모(30)씨 등 3명과 판돈 200만원을 걸고 마작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전북 정읍에서 도박하다 붙잡히자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중국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전주 덕진구 금암동 한 여관에서 중국인 신모(40)씨를 검거했습니다.
신씨의 손에 채워져 있던 수갑은 검거 당시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던 신씨가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절단기로 수갑을 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정읍 시내 한 주택에서 중국인 동료 여모(40)씨와 리모(40)씨, 장모(30)씨 등 3명과 판돈 200만원을 걸고 마작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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