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149종 회수 조치…어린이 치약도 다수 포함

치약 149종 회수 조치…어린이 치약도 다수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8개 치약업체 전수조사 결과 10개 업체의 치약 149개에서 가습기살균제 물질이 확인됐습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업체는 ▲국보싸이언스(1개) ▲금호덴탈제약(103개) ▲대구테크노파크(2개) ▲동국제약(4개) ▲부광약품(21개) ▲성원제약(3개) ▲시온합섬(1개) ▲시지바이오(1개) ▲아모레퍼시픽(12개) ▲에스티씨나라(1개) 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적발 업체에 해당 치약 생산정지 3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회수 명령이 떨어진 치약 149종은 ▲메디안에이치프라그치약(아모레퍼시픽) ▲부광어린이치약(부광약품) ▲부광키즈조이치약멜론향(부광약품) ▲캐릭터어린이치약 딸기향(금호덴탈제약) ▲캐릭터어린이치약 포도향(금호덴탈제약) ▲클리오구름빵주니어치약(금호덴탈제약) ▲클리오구름빵키즈치약(금호덴탈제약) ▲클리오머털도사치약(금호덴탈제약) ▲홈플러스자일리브레쓰케어치약(금호덴탈제약) ▲홈플러스자일리케어치약(금호덴탈제약) 등입니다.

치약 149종의 전체 내역은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