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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34위…선두와 4타 차
입력 2016-10-01 09:38 
박성현.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첫날 중위권으로 시작했다.
박성현은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657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박성현은 6명이 포진한 공동 선두 그룹에 4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 잡았다.
10번홀(파5)에서 시작한 박성현은 12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박성현은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 한 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박성현은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으나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김지영(20·올포유), 장수연(22·롯데), 김해림(27·롯데), 박주영(26·호반건설), 이시온(27·바이네르), 박지연(21·삼천리)이 6명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 산뜻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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