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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日여자오픈 2R 공동 4위…전인지는 공동 43위
입력 2016-10-01 09:02 
신지애.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신지애(28·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도치기현 나스카라스야마의 카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650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이지희(37) 등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 잡았다.
선두 호리 가토네(일본·5언더파 137타)와는 4타 차.

올 시즌 JLPGA에서 2승을 올린 신지애는 승수 추가 가능성을 높였다.
이지희는 이날 2타를 줄이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늘(27·하이트진로)는 1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8위에 자리 잡았다.
디펜딩챔피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틀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는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5오버파 147타를 적어내 공동 4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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