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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2016 빅터 코리아오픈 4강 진출…세계 1위 위엄
입력 2016-09-30 21:24 
사진제공=MK스포츠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4강에 올랐다.

이용대, 유연성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8강전에서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는 이용대, 유연성은 6점차로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를 이겼고, 2세트는 접전 끝에 졌으나 세 번째 게임에서 막판에 추격을 당했으나 상대의 범실로 최종적으로 경기에서 이겼다.

이용대는 이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이용대, 유연성 조를 볼 수 있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용대-유연성은 올해에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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