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LG전자 ‘V20’·화웨이 ‘H’ 지원금 공시
입력 2016-09-29 09:33  | 수정 2016-09-29 10:18

LG유플러스는 29일 LG전자의 ‘V20과 화웨이의 ‘H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LG전자 V20은 요금제에 따라 3만원대 요금제(데이터 29.9)에 6만5000원, 5만원대 요금제(데이터 59.9)에 13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월 11만원의 최고 요금제인 데이터 100의 지원금이 21만6000원이다. V20의 출고가가 89만9800원이라는 점에서 최대 지원금 21만6000원을 받으면 할부원금은 68만38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중저가 스마트폰 H의 지원금도 공개했다. 데이터 29.9 요금제는 14만6000원, 데이터 59.9 요금제는 17만원을 지원한다. 데이터 100 요금제는 20만3000원이 지원금으로 준다. 출고가가 24만2000원이기에 최대 지원금을 받으면 할부원금은 3만9000원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모든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에게 슈피겐 정품 플립형 케이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공시지원금을 선택하지 않고 20% 요금할인(선택약정)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20% 요금할인은 상위 요금제로 갈수록 할인액이 커지기에 공시지원금과 꼼꼼히 비교한 후 구입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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