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청와대 비서실 기능 대폭 강화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이 주요 정책 조정 기능을 갖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실 권한이 축소되는 만큼, 청와대가 앞장서 이끌어 나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 민주 힐러리-공화 매케인 승리
미국 대선 판도를 가늠하는 뉴햄프셔 경선에서 민주당은 힐러리가, 공화당은 매케인 후보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 "올 30대그룹 시설투자 90조원"
올해 30대 그룹의 시설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19% 증가한 89조9천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회장단회의를 갖고 내놓은 발표문을 통해 이같은30대그룹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이천 사망자 14일 '신원 확인' 발표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인 14일에는 희생자의 DNA를 대조해 40명 전원에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처음 불이 난 곳은 기계실이 아닌 냉동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부위원회 416개 감사 청구"
대통령직 인수위는 정부위원회 416개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빠르면 18일쯤 감사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총리 후보 오늘 3~4명 압축
이명박 당선인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병만 전 외대 총장과 한승주 고대 총장서리,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이합집산' 신당 내일 대표 선출
대통합민주신당이 새 대표를 결정하게 되는 내일(10일)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당내 세력 간 이합집산이 복잡합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새로운 당 대표로 유력한 가운데, 각 계파별로 내세우고 있는 '대안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 국제원자재값 급등..'비상' '기회'
국제원자재 값이 우리 경제를 위협하면서 철강이나 비철금속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기업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금값 고공행진으로 금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