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고차기업 ‘유카’, 6개월1만km 품질보증 도입
입력 2016-09-28 17:18 

중고차기업 유카(대표 신현도)가 중고차 구입자들의 품질 불안감을 없애주기 위해 품질보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카를 통해 중고차를 살 경우 구입일로부터 6개월 혹은 주행거리 1만km 이내(선도래 기준)에서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시스템의 품질을 보증받는다.
보상한도는 차량당 200만원까지이고 자기부담금은 20만원이다. 보험료는 대당 5만원이다.
대상 차종은 출고 후 7년 이내이고 주행거리가 14만km 이내인 국산 중고차다.
신현도 대표는 중고차는 미완(未完)과 불완전이라는 속성이 있다”며 미완의 중고차를 조금 더 완성된 모습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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