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서 타르 추가 발견...긴장 고조
입력 2008-01-09 11:15  | 수정 2008-01-09 15:22
큰사리 사흘째인 오늘(9일) 전남 영광 낙월도 등지에서 추가로 타르 덩어리가 발견돼 방제당국과 전남 지역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타르 덩어리는 2~3㎝ 크기로 기존에 있던 타르가 사리 밀물을 타고 들어온 것인지 외부에서 새로 유입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제당국은 영광 낙월도 인근에 어업지도선 2척을 긴급 투입해 정확한
타르 유입량과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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