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조선업체 최대고객은 독일
입력 2008-01-09 10:35  | 수정 2008-01-09 10:35
국내 조선업체들의 지난해 '수주 대박'에는 독일 선사들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수주한 218척 가운데 50척을 독일 선사들로부터 수주했고, 대우조선해양은 114척의 수주물량 가운데 앞으로 독일 선사들에 인도할 물량이 48척이었습니다.
이밖에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전세계 20여개 국가의 고객들로부터 수주한 106척 중 국가별로는 가장 많은 13척을 독일로부터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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