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옥중화' 후속작으로 편성을 확정해 오는 11월 첫 방송한다.
27일 MBC에 따르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이기적인 4남매가 부모, 형제와 한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솔약국집 아들들' ‘며느리 전성시대' 등 안방극장의 호응을 받았던 조정선 작가와 ‘여왕의 꽃' '하얀 거짓말'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이대영 PD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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