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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인생의 터닝포인트 됐다”
입력 2016-09-27 0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월화극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해씨부인 역으로 사랑받은 박시은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을 만나 너무나 행복했다"고 하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박시은은 최근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KOREA)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과거 '천추태후' 후 두번째 사극이었는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누가 봐도 밉지 않은, 강인함과 인자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해씨부인 역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5회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아름답게 퇴장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시은은 "남편과 저를 두고, '신스틸러 부부 연기단'이라고 표현한 기사를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결혼 후 연기하는 게 더욱 행복하고 소중해졌다. 앞으로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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