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다음달 3일까지 전국 31곳 농협 식자재전문매장에서 사과, 멜론, 오이, 파프리카 등 13개 품목의 알뜰 과일·채소를 최대 60%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하며 ‘특품 이 외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하는 상품은 꼭지가 떨어지거나 작은 찰상, 휘어짐이 발생하는 등 모양은 다소 균일하거나 매끄럽지는 않지만, 당도와 맛이 우수하고 식재료로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들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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