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흡연, 소화가 잘 되는것 같다?…알고 보니 '헉!'
식후에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위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함기백 내과 전문의가 출연해 식후 담배를 피는 습관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함 전문의는 '식후 담배를 피우면 소화가 잘 되는것 같다'는 한 출연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함 전문의는 "담배가 탈 때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는 소화 활동을 정지시키고, 니코틴 성분은 위산을 자극해 위는 그야말로 이중고를 겪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또한 식도하부 괄약근을 벌려 위산이 식도로 역류 되고, 담배의 발암물질이 위에 남기 때문에 위암 발병률이 커진다"며 "식후에 하는 연초는 소화불량을 원할 때 하는 행위"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식후에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위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함기백 내과 전문의가 출연해 식후 담배를 피는 습관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함 전문의는 '식후 담배를 피우면 소화가 잘 되는것 같다'는 한 출연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함 전문의는 "담배가 탈 때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는 소화 활동을 정지시키고, 니코틴 성분은 위산을 자극해 위는 그야말로 이중고를 겪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또한 식도하부 괄약근을 벌려 위산이 식도로 역류 되고, 담배의 발암물질이 위에 남기 때문에 위암 발병률이 커진다"며 "식후에 하는 연초는 소화불량을 원할 때 하는 행위"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