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끝낸 박서준, 금발 변신 `파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패션지 엘르 10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파격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서준은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근 '화랑:더 비기닝' 촬영을 마치고 금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은 단연 돋보인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20대에 대해 솔직하게 술회하기도. 박서준은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됐다. 결과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결과가 좋으면 좋은 거고, 아무리 노력했어도 원하는 게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면 어떤 결과든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데뷔 첫 사극 '화랑:더 비기닝'에 대해서는 "굳게 마음먹고 시작한 도전으로 현대물에서 접하지 못한 감정들을 많이 느꼈다. 이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느낀 대로 고스란히 전달될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서준은 오는 12월 KBS 2TV '화랑:더 비기닝'을 통해 약 1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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