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천 냉동창고, 소방검사 사흘전에도 불
입력 2008-01-08 22:50  | 수정 2008-01-08 22:50
화재로 40명의 인명을 앗아간 이천 냉동창고에서 소방시설완공 검사 사흘전에도 불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이번 참사가 발생한 '코리아2000'의 외벽에서 지난해 10월16일 불이나, 소방장비 9대와 소방과 28명이 출동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창고는 화재가 발생한 불과 사흘 뒤 이천소방서로부터 아무 문제 없이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부실검사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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