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천화재 보상협의 시작부터 '난항'
입력 2008-01-08 22:25  | 수정 2008-01-09 08:38
이천 화재참사에 대한 보상협의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은 창고 소유사인 '코리아2000'가 문서로 제시한 보상에 관한 입장은, 총괄부장의 서명만이 포함돼 공식입장으로 받아들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이 문서를 통해 제시한 협의안에는 유족들이 요구한 합동분향소 이전은 들어줄 수 없고, 보상문제를 처리할 전문 노무사 선임 계획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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