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재발표 소동'을 계기로 다른 시도교육청의 임용시험 응시자 중 일부가 시험 답안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천에서는 일본어 부문에서 자신의 성적이 너무 낮게 나왔다며 이의가 제기됐고 확인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합격자 13명 가운데 11명을 다시 발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울산, 전북교육청 등의 임용시험에 응했다가 1차에서 불합격한 응시자들은 자신이 피해자일 수 있다며 개인 성적과 답안의 공개를 주장하고 나서 사태는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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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일본어 부문에서 자신의 성적이 너무 낮게 나왔다며 이의가 제기됐고 확인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합격자 13명 가운데 11명을 다시 발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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