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해역 타르 수거량 1천243톤
입력 2008-01-08 18:40  | 수정 2008-01-08 18:40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전남 해역에 밀려온 타르가 모두 1천200여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3천400여명을 투입해 오늘(8일) 하루만 99톤의 타르 덩어리를 수거하는 등 지난달 30일 이후 모두 1천243톤의 타르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큰사리' 기간에 타르가 추가 유입될 것에 우려해 주요 지점에 3천700m의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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