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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출신 김해인, 로드FC 데뷔전 무승부
입력 2016-09-24 21:02  | 수정 2016-09-24 21:04
김해인(왼쪽)과 린허친(오른쪽)이 로드 FC 33에서 공격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장충체육관)=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동) 강대호 기자] 태권도 출신으로 한국 대회사 ‘로드 FC를 통하여 종합격투기(MMA)에 데뷔한 김해인(24·SSABI MMA)의 데뷔승이 무산됐으나 패하지도 않았다.
장충체육관에서는 24일 로드 FC 33이 열리고 있다. 김해인은 린허친(23·중국)과의 제2경기(계약 체중 -54kg) 종료 후 무승부를 기록했다. 심판 1명은 김해인의 우세로 채점했으나 나머지 2명은 비긴 것으로 판단하여 승리가 성립하지 않았다.
로드 FC 2연승에 실패한 린허친은 MMA 5전 3승 1무 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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