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행수표 절도용의자 2명 검거
입력 2008-01-08 18:15  | 수정 2008-01-08 18:15
지난달 서울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잇따라 발생한 수표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충북 청주에서 용의자 박모 씨와 애인 오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오 씨의 월세방에서 검거했고 내일(9일) 중에에 유가증권 위조 등의 혐의로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오모 씨의 공범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정오쯤 서울 신한은행 사당동지점에서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창구 안에 보관 중이던 수표 200여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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