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세호♥차오루, 가상 결혼 마지막...아쉬운 ‘눈물’
입력 2016-09-24 18:34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와 차오루가 가상 결혼 생활을 마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와 차오루의 마지막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차오루를 자신의 단골 가게로 이끌며 "아내와 함께 꼭 한 번 오고 싶었던 곳"이라고 말하는 데 이어 미션 카드를 꺼냈다. 그 카드엔 두 사람의 가상 결혼 생활이 종료된다고 적혀 있었다.

조세호는 인터뷰에서 "계속 생각해봤는데, 내가 힘들어하면 루루는 더 힘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애써 표현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라고 마음을 털어놓았다.

차오루 역시 "그날이 왔구나 그 생각했다. 세호 오빠가 밝아 보이는데, 마음 열기 어려운 사람이라 생각했다. 이제야 조금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라며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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