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타스틱` 주상욱, 만능 연기꾼 다 됐군요
입력 2016-09-24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주상욱이 만능 연기꾼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우주대스타 류해성 역으로 출연 중인 주상욱은 능청스러운 코믹부터 달달한 멜로까지 다채로운 인물의 모습을 열연하고 있다.
극중 이소혜(김현주 분)와 비밀 연애 중인 류해성을 연기하는 주상욱은 23일 방송분 중 로맨스 씬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매력적인 남친 모드를 보여주는가 하면, 소혜를 내쫓고 그녀와 헤어지라 종용하는 최진숙(김정난 분)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내는 박력 넘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극 초반 발군의 ‘발연기를 비롯한 코믹한 설정부터 눈물 나는 멜로까지 진폭이 큰 감정이지만 각 상황에 십분 몰입된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김현주와 주고받는 호흡이 내놓는 시너지에 ‘판타스틱 시청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