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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낭만닥터 김사부’ 합류…한석규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9-24 10:26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재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합류한다.

24일 김민재의 소속사 CJ E&M은 김민재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이다.

김민재는 극 중 돌담병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 최종 캐스팅되어 열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등 많은 드라마들을 통해서 맑고 깨끗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김민재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괴짜 의사이자 신의 손이라 불렸던 김사부 역에 한석규, 자신만만 외과 전문의 강동주 역에 유연석, 열혈외과 의사 윤서정 역에 서현진을 비롯해 주현, 임원희, 변우민, 진경 등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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