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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3’ 육지담 父, 육지담 악플에 “방송 나갈 때마다 속상”
입력 2016-09-24 00:33 
‘언프리티 랩스타3 육지담의 아버지가 딸의 악플에 마음 아파 했다.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본선 1차 공연에 앞서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는 육지담의 모습이 공개됐다.

육지담의 아버지는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한 딸을 보며 이 프로그램 안 힘들어?”라고 넌지시 물은 뒤 댓글을 봤다고 말했다.

육지담은 그만 봐. 난 그게 속상한 거야”며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보면 자꾸 가슴에 남는다. 그래서 나도 이제 안 볼 것”이라고 아버지를 위로했다.

이후 육지담의 아버지는 인터뷰서 애처로운 딸이다. 항상 전쟁터에 혼자 있는 느낌이다. 방송 나갈 때마다 속상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육지담은 전 아빠랑만 사는데, 엄마의 빈자리에 대한 악플을 보면 모든 감정이 밀려온다. 너무 서럽다”며 아버지가 악플을 보는 게 속상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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