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삼성 특검이 사실상 오늘(8일)부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준웅 특별검사가 이끄는 특검팀은 앞으로 두달 여동안 공식 수사에 착수합니다.
하지만 수사 상황이 미진하다고 판단되면 1차 30일, 2차 15일 이내에서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길게는 105일 동안 수사가 진행됩니다.
삼성특검은 앞으로 불법 비자금 조성 관리, 경영권 불법 승계, 그리고 정·관계·법조계에 대한 로비 등 이른바 '3대 의혹'을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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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웅 특별검사가 이끄는 특검팀은 앞으로 두달 여동안 공식 수사에 착수합니다.
하지만 수사 상황이 미진하다고 판단되면 1차 30일, 2차 15일 이내에서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길게는 105일 동안 수사가 진행됩니다.
삼성특검은 앞으로 불법 비자금 조성 관리, 경영권 불법 승계, 그리고 정·관계·법조계에 대한 로비 등 이른바 '3대 의혹'을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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