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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신나"…도심 속 '레포츠' 체험
입력 2016-09-23 19:40  | 수정 2016-09-23 20:49
【 앵커멘트 】
요즘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각종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타면서 현란한 기술을 뽐내는 BMX.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2016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최고의 놀이터였습니다.

▶ 인터뷰 : 장진우 / 서울 구암초 2학년
- "여섯살때부터 보드를 배워서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컴퓨터 게임을 현실로 옮겨놓은 것 같은 카트 레이싱은 어린이 레저스포츠팬들로 북적거렸습니다.


군 복무 경험이 있는 남성은 물론 여성과 학생들까지 평소 가장 체험해 보고 싶은 레저스포츠로 꼽는 서바이벌 게임.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레저스포츠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를 끈 건 짜릿한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이었습니다."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전문적인 선수는 물론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내일까지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과 몽촌호수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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